전주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2년 연속 선정

지속 가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배출 등 글로컬 대학을 위해 노력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온라인 시장 맞춤형 아이템 검증, 국내외 이커머스 입점,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전환(DT)을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코칭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실습 관련 비용으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50만 원 지원하고, 선배 소상공인의 성공스토리 및 노하우를 담은 특강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4월 한 달간 총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총괄 프로젝트매니저(PM) 경영학과 이상우 교수는 “2년 연속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돼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 및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등 글로컬 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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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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