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주학 의원은 북안면 영천돌할매공원의 관리소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영천시축사악취방지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선태 의원, 김현철 세무사, 김병직 前의회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권기한 의원, 부위원장은 배수예 의원, 영천시축사악취방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주학 의원, 부위원장은 김선태 의원이 선임됐다다.
2일차 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을 예정이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상호 의원 대표 발의)등을 포함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와 영천시 축사 악취방지 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축사악취문제 해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시민의 삶의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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