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8일 자료를 내고 "제주 여성과 함께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오늘은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모든 차별과 편견, 배제에 맞서 여성의 권리를 찾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환영했다.
문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은 근현대사의 큰 아픔과 상처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과 헌신적 노력으로 제주 섬을 지키고 가꿔온 제주 여성에게는 더욱 특별하다"며 "116년 전, 여성들의 '빵과 장미를 달라'는 외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과 후퇴를 거듭하는 민주주의를 목도해야만 하는 작금의 우리 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빵은 ‘민생’을, 장미는 참정권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 상징"이라면서 "상징색인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초록색은 희망을, 흰색은 순수함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배제, 혐오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며 “특히 제주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북로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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