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예비후보, 전주노인복지 발전 정책협약 첫 공약 개시

“전주는 어머니 같은 고향…당선되면 노인정책·법안 챙길 것”

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선거구 이성윤 예비후보는 첫 공약사업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노인복지 정책연대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시을 공천 확정 이후 지난 7일 전주 양지노인복지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북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협약식에 참석해 전주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인복지정책을 첫 정책과제로 선정했으며 전주지역 노인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윤후보실

이날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노인복지관 노후시설 기능보강 및 경로식당 보조금 단가기준 마련, 운영보조금 현실화 등의 전달체계 확대 ▲평생교육바우처 제공과 어르신 가정 와이파이 무료 보급 및 데이터 지원 등의 노인의 소득보장 확대 방안 마련 ▲스마트노인복지관 구축, 노인이동권 보장, 노인 디지털 문맹방지 지원 법안 및 제도 마련 등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이다.

이들 사업들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전국 341개 노인복지관과 16개 지회 등에서 제안했던 정책들을 모아 간추린 것이다.

이날 정책협약식을 공동주최한 최상옥 양지노인복지관장은 “전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성윤 후보도 “전주는 저에게 어머니와 같은 고향인 만큼, 후보등록 후 가장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린 곳이 노인복지관이다. 노인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당선 후 정책과 법안으로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성윤후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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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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