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로 명성을 얻은 서성준 교수를 초빙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 교수는 의학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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