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지역 4곳 3월 11~13일 경선투표 확정

전주시병,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완주·진안·무주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4곳에 대한 경선 투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5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병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등 4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투표를 확정, 발표했다.

경선 투표일은 3월 11~13일이며 결선투표일(진행시)은 16일~17일이다.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신청대상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후보자로 확정·의결된 후보자로서 등록 신청일은 5일 오후 1시~6시30분이다.

민주당 전북지역 4개 선거구는 전략선거구가 아닌 관계로 국민경선이 아닌 권리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의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경선후보자를 보면 △전주시병은 김성주 후보, 정동영 후보 △정읍시·고창군은 윤준병 후보, 유성엽 후보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은 박희승 후보, 이환주 후보, 성준후 후보 △완주군·진안군·무주군은 안호영 후보, 김정호 후보, 정희균 후보다.

한편 민주당은 6일 군산시 선거구의 일반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를 50%씩 반영한 3일간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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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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