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첫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수도권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중부권 메가시티 천안 도약으로 100만 대도시로 발전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개발 △군사보호구역 해제 용지에 지방정원 조성 △GTX-C노선 연장 △50만 특례시 추진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설 추진 △천안 외곽순환(성거~목천) 도로망 조기 건설 △성환 복모역(가칭) 신설, 부성역 차질 없이 착공 등을 언급했다.
특히, 도심중앙을 관통하는 철도지하화 사업은 GTX-C노선의 천안 연장과 맞물려 경제적·문화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 후보는 “정당과 정파의 이해관계를 떠나 최우선적인 상생·협력 사업으로 접근할 것”이라며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노력과 함께 지역의 숙원사업과 천안시민의 행복을 찾아줄 사업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6호, 민선 8기 천안시장 후보, 대전시‧세종시 행정부시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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