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순 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농업인 권익향상 노력”

장상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제24대 회장이 27일 취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의는 이날 경천애인활성화센터에서 제22·23대, 제2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

신임 장상순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3년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를 이끈다.

임원으로는 임경호 수석부회장, 이문성 정책부회장, 강윤성 사업부회장, 이겸용 대외협력부회장, 정태성 사무국장, 송진섭, 김대용 감사로 구성됐다.

장상순 제2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22, 23대까지 5년간 완주군연합회를 이끈 조인철 회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조인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뜻을 함께 해 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완주군 농업경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신임 장상순 회장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아울러 지난 5년간 완주농업 발전을 헌신한 조인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은 농업인들의 땀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농업농촌경쟁력 1등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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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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