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올해 19억 2900만원 예산 확정

교육모델 개발지원 재원 2억 예비비 편성

대구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6일 군청 대회의실서 ‘2024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을 최종 승인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장학사업, 학교 운영지원사업 등에 총 8억 7000여만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5억 5000여만원을 집행했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 장학사업 8700만원, 학교운영지원사업 4억 8500만원, 교육여건개선사업 9억 2500만원 등 총 19억 2900만원이 승인됐다.

또, IB프로그램 도입과 교육발전특구를 위한 다양한 교육모델 개발을 지원할 재원으로 2억의 예비비를 편성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해 교육부 ‘아이사랑 키움터 조성사업’이 확정돼 128억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이진행되고 있어 하드웨어적인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우리 교육의 소프트웨어를 채워 나가고 군위군 인구 25만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군위군 명품교육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대구시 군위군수가 26일 군청 대회의실서 열린 교육발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교육부 ‘아이사랑 키움터 조성사업’이 확정돼 128억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이진행되고 있어 하드웨어적인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우리 교육의 소프트웨어를 채워 나가고 군위군 인구 25만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군위군 명품교육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밝혔다.ⓒ군위군

박종근 기자(=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