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출근길 내륙 짙은 안개

기상청 "밤사이 기온도 낮아져 빙판길, 도로에 살얼음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지역 곳곳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울산 3도, 경남 -2~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남 10~1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27일)과 모레(28일)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린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낮아져 빙판길과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겠다"며 "차량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매화를 바라보며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