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방문은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 천안 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 △공주- 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 등을 당부했다.
아산배방- 천안 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 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는 공주시 정안면 정안IC-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를 잇는 사업이다.
충남과 경기남부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경부·천안 논산 고속도로, 1번 국도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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