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현안 해결 위해 국토부 방문…배방-목천 우회도로 개설 요구

박상돈 천안시장 22일 정책적 지원 요청

▲박상돈 시장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방문은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 천안 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 △공주- 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 등을 당부했다.

아산배방- 천안 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 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는 공주시 정안면 정안IC-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를 잇는 사업이다.

충남과 경기남부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경부·천안 논산 고속도로, 1번 국도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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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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