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설 연휴 헬멧 쓰고 무인점포 턴 일당 추적 중

설 연휴 헬멧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무인점포에 침입해 금품을 턴 일당이 경찰 추적을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1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오전 3시께 제주시 한 무인점포에서 헬멧과 넥워머 등으로 얼굴을 가린 일당이 금고에 있던 현금을 훔쳐 도주했다.

일당 중 2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나머지 2명은 준비해 온 가위로 금고를 열어 현금을 털어가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이들은 인근에 있는 또 다른 무인점포에도 침입해 물품을 훔치는 등 여러 곳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0대 청소년 범죄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