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교통 등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7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설 민생 안정대책과 선 연휴 재난안전 대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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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지사는 “물가안정에 힘써 ‘장바구니 걱정없는 설 연휴’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취약시설, 겨울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재난 예방관리를 철저히해 도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누수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민생안정 △보건복지 △교통·편의 △문화 △안전 등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추진하고, 연휴(9일~12일) 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연휴기간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대설·한파의 선제적 대비, 동절기 취약시설 화재예방, 겨울 지역축제 안전점검 등 분야별 안전 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오 부지사는 끝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명선거 추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신청 홍보 협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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