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전북 김제경찰서는 7일 김제경찰서 수사과 수사1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김제경찰서 7일 제22재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김제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7일부터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련 각종 불법 행위 단속업무 등 선거사범 발생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선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수사전담반을 최대 12명으로 증원하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이다.

특히 '5대 선거범죄'는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신속·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김제경찰은 선거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적법 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올바른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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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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