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설명절을 맞아 경북 포항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일 포항캠퍼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포항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들꽃마을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에 비누, 로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400세트(약 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족과 단절돼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설과 같은 명절이면 가족들과 떨어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이웃들은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