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동해면 찾아 시민 의견 청취...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지속적인 시민 소통행사 통해 시민 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일 남구 동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갖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해면 지역주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지역에서 원하는 사업이나 개선점 등을 면밀히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의 지난해 10대 핵심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3대 전략인 미래 가치 확장, 민생활력도시, 품격있는 도시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인 이자전지사업 메가클러스터 구축, 신규산단 조성,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동해면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이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영일만대교와 시립박물관 추진 상황, 주민들의 복지, 편의시설 등 지역민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언제나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눈에서 시책 사항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제안들은 챙기며, 주민 밀착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가운데)이 1일 남구 동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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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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