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서 조례안 등 32건 처리

제275회 임시회 폐회…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계획 등 제안

▲대전시의회는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대전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건, '대전 도시관리계획(신상 체육공원) 결정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이 '1인 가구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책 마련', 박주화 의원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시민·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이한영 의원이 '둔산지구 재건축 활성화 방안', 안경자 의원이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 전환 갈등 최소화'에 대한 대안을 촉구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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