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읍면동 순회 시민 소통 열린 대화 종료…건의 350건 접수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성주시장이 19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1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4년 시민 소통 열린 대화'가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시민 소통 열린 대화'는 첫날 검산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공덕면까지 하루에 1~3개 읍면동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읍면동 순회 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건건이 추진상황을 보고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대화에서 새로 접수된 건의사항은 350여건으로 앞으로 관련 부서에서 민원인에게 직접 처리사항을 전달 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특히 타기관 처리 민원도 김제시 관련 부서에서 처리 사항을 관리해 민원인에게 직접 통보하도록 지시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김제시장 시정설명회ⓒ김제시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지난 건의사항 추진상항 보고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읍면동 순회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고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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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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