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의령·창녕·함안' 예비후보, 의령군 정책브리핑

“의령을 미래교육과 웰라이프 도시로 구현하겠다”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9일 밀양․의령․창녕·함안 지역별 맞춤 정책브리핑을 시작했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의령지역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의령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며 중앙과 지방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소개했다.

또한 밀양시장으로 3선을 달성하면서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강조했다.

박일호 후보는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을 25만 원 벨트 자족도시로 만들어 꿈과 희망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3선 밀양 시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국책 사업을 유치해 왔으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그 뿐만 아니라 170여 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

이날 박 후보는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을 25만 원 벨트 자족 도시를 만들어 함께 꿈과 희망을 그려나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일호 '밀양․의령․창녕·함안' 선거구 예비후보가 29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4개 지역에 대한 맞춤형 정책 브리핑을 시작했다. ⓒ후보사무실

의령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생활환경과 교통이 편리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의령을 미래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 농촌에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 모델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의령 지역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희망적인 아이디어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교육과 웰라이프 도시로

의령군의 공공시설을 더 확장해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육을 통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유치 및 경제 회복

의령에 부림 및 대의 일반산업단지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도 및 국가 도로 확장

국도 20호선과 국도 79호선을 확장하고, 의령 IC를 신설해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제시했다.

◆관광 자원화

의령 명품백리길 관광 테마 로드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예비 후보는 지역 정책 전문가, 예산확보와 국책사업 유치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가이며 소통과 화합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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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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