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돼지농장서 18일 오전 7시 1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2층(2226㎡)이 전소하고,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
사육하던 돼지 8335마리 중 돈사 2층에서 5140 마리가 폐사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 인원 49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오전 9시 5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의성 돼지 돈사 화재…돼지 5140여마리 폐사
경북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돼지농장서 18일 오전 7시 1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2층(2226㎡)이 전소하고,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
사육하던 돼지 8335마리 중 돈사 2층에서 5140 마리가 폐사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 인원 49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오전 9시 5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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