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4 총선] 문충운 예비후보, 전통시장·상가 투어로 본격적인 활동 돌입

“재래시장 편리성·위생성 대폭 개선 정책 제시”

문충운 국민의힘 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지역의 재래시장과 상가 등에 대한 현장 투어를 통해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이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을 체감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는 쉽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전통재래시장들이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편리·위생적 측면에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휴게실 등 편의시설, 노후시설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주차타워 건설 등 주차 개선 ▲온라인 판매 및 디지털 마케팅과 인플루언스나 SNS 홍보, 지역 상품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음식·방송 콘텐츠 제작 등 홍보 지원 ▲자체 택배 서비스 가동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 ▲상인 대상 경영 및 서비스 교육 등 상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재래시장·소상인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머지않아 여의도 문법이 아닌 5000만 국민의 문법이 될 ‘열정·헌신·실력에 바탕을 둔 한동훈형 정치 문법’ 실현은 물론 오는 4월 10일이 포항의 경제와 민생이 활력을 되찾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가진 힘을 다 쏟아 국민이힘 총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충운 예비후보가 대해시장을 찾아 사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충운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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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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