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7일 제22대 회장 취임식과 신년하례식을 봉행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지난 21대 회장을 수행한 문수사 주지 덕화 스님을 만장일치로 22대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포항사암연 임원진과 회원사찰 사부대중을 비롯해 포항사암연신도회 등 지역 재가단체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3년간 포항사암연합회를 이끌 덕화 스님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덕화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시간 포항불교는 불자들과 스님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포항불교의 결속을 다져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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