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전 대구부시장, 음식문화 국제기구 韓 명예대사 위촉

"K-푸드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할 것"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국제평화기구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 한국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측은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엑스코 대표이사로서 행정과 경영혁신의 경험으로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이 전 부시장이 최적의 인물이라는 것이 명예대사 위촉 배경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김' 한국대사는 8일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는 글로벌 미식가와 전 세계의 전문 셰프들, 그리고 미국 일본 독일 호주등 171개국 27만명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이상길 전 부시장은 오는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을)에 등록하며, "대구시민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참 정치인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전문가로, ㈜엑스코 창립 이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한 바 있는 경영전문가로 알려졌다.

▲ 이상길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을·국민의힘)는 식문화 관련 국제기구인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의 명예 대사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 독자제보

권용현 기자(=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