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건조...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눈

기상청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에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5도, 경남 -10~-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6도, 울산 5도, 경남 4~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9일)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고 모레(10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시민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