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개별화 교육 지원 강화

유진선 복지과장 “장애 학생 지역사회서 행복한 생활 가능하도록 지원”

경북교육청은 4일~ 5일까지 포항, 안동, 구미, 경산권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업무관계자들이 모여 2024년도 경북 특수 교육 운영계획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 교육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진단평가와 선정, 배치 적합성, 특수학급 신․증설 업무 협의, 수업 지원 교사 운영 결과 평가, 통합교육 지원 강화, 장애 학생 인권침해 예방, 특수 교육 서비스 지원, 순회 교육 지원 확대,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교육청서 추진하는 자립 생활교육관 운영과 장애 학생 문화예술 사업, 청각 장애 학생 인공와우 시술 지원, 맞춤형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사업 등 특색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장애 학생의 개별화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확대로 장애 학생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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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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