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5일부터 ‘오중기의 포항 희망 톡톡 (talk talk)’ 시리즈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희망 톡톡’의 취지는 포항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먼저 포항 지진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의 피해 상황과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피해 배상에 관한 내용 및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어 포항 출신 타 지역 대학생, 포항공대 학생, 경력단절 여성, 출·퇴근하는 직장인, 전통시장 상인, 농업인, 장애인, 중소기업 경영인, 문화예술인, 포항 관광객 등을 만난다.
오 위원장의 ‘포항 희망 톡톡’은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직접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매주 목요일 SNS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출근길 아침 인사, 각종 행사 및 상가 방문,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통해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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