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주택 화재… 80대 1명 심정지

21일 오후 10시 35분께 대구시 북구 불이 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대현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 29대, 인력 76명을 투입, 전날 오후 11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주택 안에서는 거주자 A(80·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대구 북구 주택 화재 ⓒ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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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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