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권택흥 달서구 갑 지역위원장이 19일 첫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권택흥 예비후보는 달서갑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구에서 30년간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했다"며 "권력 쟁취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진짜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서산업단지 '킬러규제' 개혁을 통한 스마트 그린산단 완성, '공공개발'을 전제로 한 성서행정타운 부지 매각, 성서열병합발전소 고압가스 배관 공사 주민안전 대책 마련 등을 공약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구미 출생으로 △구미 오상고 △영남대 법학과 △영남대 총학생회장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TF위원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대구사회연대 노동복지포럼 공동대표 △대구참여연대 좋은정책네트워크 정책위원 △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감사 △대구사회연대노동포럼 공동대표를 역임 및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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