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장려상'

9개회 617명으로 구성…친환경 구례 이미지 제고 '앞장'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회장 김용덕)는 2023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발·확산함으로써 농업 현장 기술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구례군

시군센터와 도원의 추천, 농촌진흥청의 심사를 거쳐 6개 단체가 우수 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61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3년 친환경 공동방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 추진에 참여하며 친환경 구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더 많은 농업인들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가 탄소중립 기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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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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