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구 달서병 선거구 여론조사 후보 적합도 결과 김용판 현역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1%p로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 교체 지수를 묻는 질문엔 새 인물로 교체돼야 한다가 62%로 긍정보다 부정 평가가 두 배나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TBC>, <영남일보> 의뢰로 지난 9~10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달서구병 지역민 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차기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에서 김 의원이 23%, 권 전 시장이 22%를 기록했다.
이어 이준혁 민주당 지역위원장 16%,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14%, 배지숙 전 의장이 4%순이었다.
부동층은 18%로 잘모르겠다 7%, 지지후보가 없다 11%로 나왔다.
현역 교체 지수에서는 새 인물로 교체돼야 한다 62%,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 30%로 부정 평가가 두 배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 57%,더불어민주당 20%,계속해서 정의당과 진보당이 각각 3%와 1% 로 나왔다.
이준석 신당 창당을 포함한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50%, 이준석 신당 17%, 더불어민주당 16%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구 달서구 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유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로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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