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9일 한라신협 센트럴 지점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신협 임원진 20여 명과 신협 제2연수원 건립 상황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 중앙신협 김태용 이사장(북부평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협은 1981년 대전 중앙연수원을 개원한 이후, 교육 연수 시설 수요가 급증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신규 연수원 부지를 물색해왔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인접부지를 활용해 제2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1만1000평의 부지에 7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협 제2연수원은 향후 조합원들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에게 연수시설과 전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복리후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은 “신협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신협 제2연수원이 제주 애월읍에 자리잡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2025년 개원이 무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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