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H.O.P.E(희망)'브랜드로 제주 지역사회와 공감·동행하는 취약계층 고용 창출형 창업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H.O.P.E(희망) 지원 사업은 사람(human)과 말(horse)을 테마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공감형 지원 사업이다.
2023년 취약계층 고용 창출형 창업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는 지난 7일 개최됐다. 공유회에는 제주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자활기업 대표, 종사자,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활센터 중 서귀포 일터 나눔 자활기업에 매장내 시설 보강 및 취약계층 2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되는 예산은 지난 4월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각각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이성희 부장은 “제주도 자활사업의 고용 창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취약계층 고용창출형 창업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제주 도내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년 동안 총 8천만원을 지원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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