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분양 입주기업 15개 사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입주기업 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JDC는 제2첨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상생방안 등을 청취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2010년에 준공해, 2022년 12월 기준 입주기업 203개사, 고용인원 31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