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이웃-마을-읍면’ 단위의 돌봄체계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해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노인의료 돌봄 통합서비스 553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를 하고 있다.
또 공공의료중심 돌봄체계와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운영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더울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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