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경북SW진흥본부, 지역 SW핵심인재 육성에 앞장

2023년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SW핵심인력 255명 배출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소속 경북SW진흥본부가 지난 6일 ‘SW전문인재양성사업 제3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40시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 78명의 수료식과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어 강한결 강사의 ‘나에게 맞는 SW취업전략’과 홀로이드 강현구 대표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면접의 기술’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금오공과대학교 데이터정원사팀, 우수 프로젝트로 뽑힌 3개팀(대구가톨릭대학교 LOCALHOST팀, 경일대학교 블랙리스트팀, 대구가톨릭대학교 PowerSavers팀)이 결과물을 발표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교육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우선 감사 드린다”며 “실무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교육과정의 질적개선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기업과 대학이 현장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해 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255명의 SW전문인재를 배출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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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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