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이 ‘포항, 우리를 꿈꾸게 해줄래’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오 위원장은 오는 8일 6시 30분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토크콘서트는 ‘시민 모두가 꿈꿀 수 있는 포항은’,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는 열차엔 누가 타나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청년, 여성의 일자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포항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기 위해 포항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바람직한 포항을 함께 설계하는 꿈의 여정을 통해 과제 해결의 첫걸음을 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우리를 꿈꾸게 해줄래’ 토크콘서트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하는 안일한 인식에서 벗어나 미래를 위해 산업·정치 구도 대전환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중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 균형 발전 선임행정관을 역임,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공단 대표이사 임기를 마치고 포항 정치계로 복귀했다.
그는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포항북구 지역 출마에 앞서 ‘100일 도보투어’를 통해 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등 지역 현안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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