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4억 원 확보... 누적 185억 원 달성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송재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은 도민 안전과 편의성 증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송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4개 사업이다.

특별교부세는 2023년 하반기 배정분이며,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 10억 원, 낙조길 배수로(저류지) 정비사업 5억 원, 망오름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6억 원, 교통약자 보호시설 정비 사업 3억 원이다.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은 우수관로 미설치로 인해 집중 호우 시 도로가 침수되거나, 농경지 침수피해 발생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낙조길 배수로(저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 침수된 낙조길 인근 지역에 저류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망오름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한림공원 인근 협재해수욕장 일주도로에서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교통약자 보호시설 정비사업은 제주시 일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

송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특교세 편성 과정에서 선정 이유를 알리는 등 예산 확보에 혼신을 다했다 .

송 의원은 “정부의 감액 기조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도 제주시갑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이번 24억 원을 포함해 지난 4년여간 총 185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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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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