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 전통시장, 어울림 마당으로 거듭나

이용객 증가에 맞춰 편안한 조형의자·플래터 쉼터 조성

대구시 군위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활력과 군민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시장공연장 내 조형의자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5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설치된 조형의자는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특색있는 의자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의자와 함께 무대 양쪽에 푸른 수목이 식재된 플래터를 설치해 사계절 아름다운 볼거리를 만들어 녹색 휴식공간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군위군은 2023년 시장경영패키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여기서 장보자’ 동행축제를 진행했었다.

또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에 맞춰 경품축제, 네이버 쇼핑라이브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있다.

김시춘 지역활력 과장은 “이번 편의시설 공사가 환경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군과 시장상인회가 단합해 공모사업 도전 및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활력과 군민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시장공연장 내 조형의자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프레시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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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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