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서 경북교육청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를 각각 수상했다.
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우수 사례에 화동초등학교 수상, 우수사례에 경북교육청과 석포중학교 각각 수상, 고령교육지원청과 봉화초등학교가 각각 장려사례를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시·도교육청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 목적으로 교육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활동 단독 주제로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016년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이상을 수상해 이 부문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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