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기온 차차 올라 평년 기온 회복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대기 건조해 각종 화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1도, 경남 -5~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4도, 경남 11~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1.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5일)은 구름이 많겠고 모레(6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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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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