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더불어민주당(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의 자서전 ‘안호영의 말, 안호영의 길’ 출판기념회가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호영 의원의 의정활동과 미래 비전이 담긴 이 저서는 각종 정치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집필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영교·정청래·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등 당내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아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더 나은 정치를 향한 고민과 철학이 담긴 자기 고백서이자 민의를 실천하라고 외치는 실천서”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민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 최규성 전 의원 등 당적과 현역 여부를 떠나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완주와 진안 등 지역구 도·군의원 등도 대다수가 참석해 안 의원의 출판을 축하했다.
이 두 권의 저서 중 ‘안호영의 말’은 당 수석대변인 시절의 브리핑을 모은 논평집이고 ‘안호영의 길’은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미래농업 육성 등 만 8여년 동안의 의정활동 의제와 향후 비전을 담았다.
안호영 의원은 “수석대변인 시절과 지난 8여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께서 참석해준 것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책에 담긴 삶의 궤적을 이어 민의를 대변하고 민생을 보듬는 정치를 향한 고민과 실천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내년 1월 6일 완주군에서도 출판기념회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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