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일한 숨은 일꾼'…제15회 광주시의회 대상 9개 부문 시상

주임록 의장 "지역사회·의회 발전 위해 지속적인 협조 당부"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이 27일 경기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한국무용협회 광주지부장), 교육부문 백원렬(광지원초교 교장), 체육부문 박민아(광주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 지역안정부문 제명애 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 ⓒ광주시의회

또 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 등 9명이 광주시의회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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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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