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전문대 기관평가서 3연속 인증

이학진 총장 "대학의 역량과 경쟁력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마산대학교 본관 가을 전경. ⓒDB

30가지 평가서 충족

지난 10년 이어 24~28년 5년간 자격 유지

마산대학교가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3주기 연속으로 ‘평가인증 대학’에 선정돼 우수 교육기관으로 공인받았다.

3일 마산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 및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교육품질을 제고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전문대학의 책무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평가인증은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과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6개 기준,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를 심사해 모두 충족해야 인증을 준다.

마산대는 30개 평가요소에서 모두 ‘충족’의 평가를 받았다. 2014~18년, 19~23년 등 지난 10년간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마산대는 교육 역량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전문대로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학진 총장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취업에 강한 창의적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역량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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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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