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마을 경로당 찾아 '만성질환 예방 건강교실' 운영

전북 임실군이 만성질환자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실군 덕치면은 최근 망월경로당에 방문해 고혈압 및 당뇨를 측정하고 자기혈관 수치에 대해 인지하도록 하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덕치면은 이번 교육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올바르게 확립해 인지율과 치료율을 높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강교실에서는 EM 수제 비누 만들기를 실시해 관절 유연성을 증진하고 대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 및 이웃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도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은실 임실군 덕치면장은 “경로당 건강교실이 더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일상이 활기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 덕치면이 마을 경로당을 찾아 자기혈관 수치알기 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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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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