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화산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 행사

전북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 화산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27일 유희태 군수, 서남용 완주군의장, 김명옥·국인숙 완주군 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화산면장 등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산119지역대는 1998년도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부속건물에서 시작해 25년간 화산면·비봉면 일대를 관할하며 기존의 좁은 출동로 및 근무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 소방행정을 펼쳐왔다.

신청사 준공은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의 일원으로 노후 소방청사 신축·이전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6개월 동안 사업비 11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면적 295.36㎡ 규모로 화평리로 이전·준공됐다.

▲ⓒ완주소방서

전두표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긴급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현장대응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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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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