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25인승 소헝버스 도랑에 빠져 6명 경상

일부 탑승객들 밭일 하고 돌아오던 중 사고

전남 영암의 1차선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져 탑승자 일부가 부상을 입었다.

27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1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시종면 방면)에서 25인승 소형버스가 주행 도중 도로 갓길 도랑에 빠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있던 운전자와 승객 19명 중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119 구급대 ⓒ연합뉴스

버스에는 밭일을 하고 돌아오던 마을 주민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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