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아침 저녁 쌀쌀, 일교차 커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15도 내외,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 따르면 27일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5도, 경남 10~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19도, 경남 20~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8일)부터 모레(29일)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큰 일교차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한 시민이 외투를 벗은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홍민지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