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장소통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주요 업무보고에서 행복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 지원으로 현장 만족도와 효율성 강화, 특수학교(급) 진로교육 지원과 대규모 학교 자체 시설 공사 집행 상황 검토와 집행 대행을 통해 업무를 개선을 보고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산지역 현안 사항인 중산지구 중·고 통합학교 설립과 경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경산지역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가족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북교육에 반영하겠다”며 “따뜻한 경북교육은 학교 현장과 아이들을 가장 중심에 놓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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