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향상시킨다

행복청 16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착공한 5개 건설현장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규모 현장에 비해 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해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시안DB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이하 행복청)이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하여 매년 건설현장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 및 현장 관계자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건설 현장에 비해 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이 착공한 중․소규모 5개 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하여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 공종별 주의해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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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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