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종일 구름 많음...일부 내륙 짙은 안개 주의

최저 15~17도, 최고 22~24도...기상청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0~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남 22~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4일)은 구름이 많겠고 모레(15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긴팔 옷과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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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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